[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가자] 신화 앤디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이은주 아나운서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1일 이은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퇴근 후에 한분한분께 감사 연락 드리겠습니다"라며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앞서 이은주 아나운서는 베일에 쌓였던 앤디의 예비신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앤디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면서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출신이다. 현재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하는 8년 차 아나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