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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 '프라다'에 캐스팅됐다.
리사는 "'프리다-Last night show'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이라 연습도 아주 재밌고 열정적으로 하고 있어요. 음악도 좋고 같이하는 배우들 모두 다 에너지들이 좋아서 분위기 좋게 연습하고 있어요!"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더불어 "정말 기대하셔도 좋아요! 프리다의 인생을 통해 뜨거운 에너지를 느끼고 가세요"라고 '프리다'에 합류한 소감과 기대를 전했다.
리사는 MBC '방과후 설렘'에서 연습생들의 보컬 선생님으로 참여하며 섬세한 보컬 지도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고, JTBC '싱어게인2'에서는 '오늘 컴백할 가수' 25호로 출연해 히트곡인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감동을 안겼다. 특히 모세와 듀엣으로 부른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음색에 깔끔하고 단단한 보컬을 선보여 크게 호평받았다. 이에 이번 뮤지컬 '프라다'에서 선보일 활약도 더욱 기대를 모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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