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마어마한 양의 짐들을 정리했다.
소연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다 내 옷이라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마어마한 짐을 다 정리해놓은 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집을 가득 채운 박스들 안에는 모두 소연의 옷으로 채워져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소연 역시 집에 옷이 한 무더기 있었다는 사실에 스스로도 놀란 듯하다.
한편, 소연과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소연은 SNS를 통해 조유민과의 셀카를 게재하며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 드리고 축복해주신 팬 분들께 좋은 모습, 소식들로 보답 드릴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