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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만삭에 가까운 배를 붙잡고 쇼핑에 나섰다.
황정음은 한겨울 추운 날씨에 온몸을 꽁꽁 싸매며 D라인 배를 자연스럽게 감췄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지만,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다.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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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20 14:07 | 최종수정 2022-0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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