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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재 임신 9개월 차인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임신 후 15kg이 쪘다고 밝혔다.
이어 '몸무게가 얼마나 늘었냐'는 질문에 우혜림은 "9개월 차다. 15kg 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사랑이(태명) 이름은 지었냐'는 질문에는 "엄청 고민 중이다"고 답했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 지난해 10월 임신 사실을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우혜림은 최근 KBS '갓파더'에 출연해 "아기 성별은 아들이다"고 밝힌데 이어 극성 미니멀리스트 신혼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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