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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엄태웅의 딸 지온 양이 엄마 윤혜진을 위한 플렉스로 감동을 안겼다.
그럼에도 엄태웅은 "가보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장벽이 안 높을 수도 있다"고 호기롭게 나섰고 윤혜진은 별명이 '샤넬걸'이라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샤넬걸' 친구는 "어느 세월에 가냐. 남편이 '사줄게' 하면 일단 가지도 못 하고 살 수도 없다"고 얘기했고 윤혜진은 "그걸 알고 얘기하는 것"이라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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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 양에게 첫 생일 선물을 받은 윤혜진은 "네가 골랐냐. 너무 마음에 든다"며 감동 받았다. 지온 양이 걱정했던 립스틱도 엄마 윤혜진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어 엄태웅의 편지를 읽은 윤혜진은 감동 받은 듯 눈물을 보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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