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리누가 한 편의 드라마를 선보인다.
서로 바라만 봐도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은 슬픈 엔딩을 예고하는 듯해 대중의 마음을 울리는가 하면, 본 뮤직비디오에선 어떤 감정 연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과 함께 어우러진 리누의 시원한 보컬과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들은'이라는 아름다운 가사는 쓸쓸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키며 완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21일 컴백과 동시에 리누는 같은 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연, 신곡 '수빛날'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연이은 초고속 컴백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리누는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유스케'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전망이다.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은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