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MC몽이 또 한 번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X by X'는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문학 등 여러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로운 감각과 감성을 교류하며 만들어내는 문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MC몽과 김재환의 '봄 같던 그녀가 춥대 (Feat. 페노메코)'를 시작으로 2F(신용재, 김원주)와 허각의 '비가 내리기 전에'가 공개돼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MC몽이 2022년 'X by X Project'의 포문을 여는 첫 주자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Dark Hole (다크 홀)'를 통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여전한 저력을 드러낸 MC몽이 베일에 가려진 아티스트와 함께 '깨우지 마'로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할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