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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유소민이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Q&A 영상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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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혈액형에 대해서는 157cm A형. MBTI 질문에는 "ISFP다. 딱 그냥 저다. 집순이다"라며 "너무 저와 똑같아서 다음에 영상으로 한번 다시 다루고 싶다"고 했다.
함께 사는 가족으로는 반려견 2마리라며 뽀미와 별이라고 했다. 요즘 제일 관심사는 자신의 외모. 유소민은 "평소 집에만 있고 나갈 때 안꾸민다. 그런데 엘레베이터에서 알아보셔서 맨 얼굴로 나가기 창피하더라"라고 웃었다.
취미 질문에는 "딱히 없다. 굳이 꼽자면 드라이브, 혼자 노래부르기, 혼자 코인 노래방 가기, 잠자기"라며 "집에서 반려견들과 노는게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다. 진짜 스트레스 받았을 때는 바로 코인 노래방 가서 열심히 지르고 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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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소민은 지난 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 최종회에서 악플로 인한 속상한 심정을 밝힌 바 있다. 유소민은 "댓글에 거의 다가 '방송에 나오는데 왜 살을 안 빼고 나왔냐', '외적으로 보기 불편하다' 그런 식의 댓글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돌싱글즈2' 신청한 것도 (이혼) 헤어짐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을 때라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마셨다"며 "내가 게을러서 살을 안 뺀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요즘 최고 관심사가 자신의 외모라고 생각한 가장 큰 배경으로 보인다. 또한 유소민은 최근 '돌싱글즈2' 출연 전 살찌지 않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증거를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유소민은 '돌싱글즈2'를 통해 이덕연과 동거까지 이어갔지만, 최종 선택에서 커플 성사가 불발됐다. '스페셜 방송'에서 "누나 동생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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