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새 히어로 '문나이트', 상반기 디즈니+서 런칭..티저 포스터X예고편 공개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1-19 16:1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모하메드 디아브·저스틴 벤슨·아론 무어헤드 연출)가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의 등장과 함께 지금껏 본 적 없는 MCU의 가장 강렬하고 미스터리한 세계로 안내하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문나이트'가 히어로의 판도를 뒤바꿀 극강의 긴장감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먼저 티저 포스터는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오스카 아이작)가 붕대를 감은 손으로 피로 얼룩진 달 모양의 무기를 들고 있어 그 자체로 기존 마블과 차별화된 이번 작품만의 강렬한 매력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내가 깨어있는 건지 꿈을 꾸는 건지 구분을 못 하겠어요"라는 대사처럼 불면증에 시달리며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혼란에 빠진 스티븐(오스카 아이삭)의 모습으로부터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에게 마크라고 부르는 전화가 오게 되며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스티븐의 머릿속을 맴도는 목소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부터 이집트의 신비로운 비주얼은 물론 어둠이 찾아오는 순간, 자신안에 숨어 있던 폭발적인 힘과 함께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작품은 '듄' '스타워즈' 시리즈, '인사이드 르윈'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로 호평 받아온 오스카 아이삭이 주연을 맡아 자신 안의 또 다른 폭발적인 힘의 존재를 자각하고 변모하는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매 작품마다 놀라운 몰입력을 자랑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독보적 연기력을 선보여온 에단 호크가 연기 인생 최초로 MCU 작품에 합류해 이들이 선보일 연기 대결에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문나이트'는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를 주인공으로 MCU의 판도를 바꿀 새롭고도 강렬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오스카 아이삭, 에단 호크, 가스파르 울리엘, 메이 칼라마위 등이 출연했고 올해 상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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