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신화 앤디, 9세 연하 아나운서와 1년 열애 끝 결혼 "평생 함께하고파"(전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1-19 12:0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화 앤디가 결혼한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게재, 결혼소식을 알렸다. 그는 "평생을 함꼐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힘든 순간 나를 웃게 해주고 나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화 또한 공식 SNS를 통해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신화 막내 앤디가 소중한 인연과 함께 아름다운 시작을 하게 됐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신화창조 여러분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로써 앤디는 1년 열애 끝 9세 연하의 아나운서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아직 결혼식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앤디는 1998년 신화로 데뷔, '으›X으›X' 'T.O.P' '브랜드 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신화는 24년차 장수돌로 군림하고 있으며 앤디는 솔로 활동을 비롯해 시트콤 '논스톱4'를 비롯한 연기활동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울메이트'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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