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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드벤처 액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김정훈 감독,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이 '백두산' '모가디슈'에 이어 국내 블록버스터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화려한 캐스팅과 남다른 호흡, 압도적 볼거리가 한데 어우러진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블록버스터 '백두산' '모가디슈'에 이어 '해적2'가 새해 극장가 장악에 나설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거침없는 예매 돌풍으로 새해 극장가 블록버스터 흥행 신화를 이어갈 '해적2'는 충무로 대표 배우인 강하늘과 한효주를 비롯해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까지 충무로 대세들이 총출동한 황금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기 위해 광활한 바다로 나선 해적들이 펼치는 짜릿한 항해와 불기둥, 번개 등 이들을 휘감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압도적 스케일과 현장감으로 영화 속 빼놓을 수 없는 필람 포인트로 자리매김,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을 단번에 몰입케 할 것이다.
이렇듯 캐스팅부터 시너지, 볼거리까지 독보적인 재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는 '해적2'는 새해의 포문을 여는 역대급 어드벤처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하고 '탐정 :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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