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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코믹 욕심을 드러냈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로,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공개된 1, 2회에서는 초짜 개원의 박원장(이서진)의 웃픈 일상이 담겼다. 돈을 벌고 싶어 개원한 박원장이지만, 오픈발은 커녕 병원에 파리 한 마리 날리지 않았고, 날아드는 카드값이 머리숱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아내 사모림(라미란)과 두 아들을 위해 이대로 무너질 수 없는 박원장이 묘책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병원의 간호사인 차미영(차청화)는 은밀한 물밑 작업으로 아들 차치훈(서범준)을 병원에 위장 취업시켰고, 박원장 내과는 박원장이 꿈꾸던 진짜 '가족 같은' 병원이 되며 아슬아슬한 병원 생활의 시작을 알려 시선을 모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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