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송은이와 핑크빛? “가상부부 시절 실제로 심쿵” (옥문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1-18 10:25 | 최종수정 2022-01-18 10:26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과거 가상 부부 시절 송은이에게 실제로 설렌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18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어의 신' 김영철과 이근철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영어 공부 노하우와 김영철이 송은이에게 설렘 폭발했던 속마음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김영철은 "과거 가상 부부 시절 송은이에게 실제로 심쿵한 적이 있었다"며 멤버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한번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은이 누나가 주차를 못 하는 나를 보더니, '차키 줘, 누나가 할게'라며 대신 능숙하게 운전을 하는데 심쿵하더라"며 남다른 설렘 포인트를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함께 여행을 갔을 때도 누나는 사진 찍어주는 걸 좋아하고, 나는 찍히는 걸 좋아하는 점이 너무 잘 맞더라", "또 나는 기계를 잘 못 다루는데, 누나는 척척 쉽게 다루더라"며 뜻밖의 찰떡궁합 케미를 공개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송은이를 향한 김영철의 핑크빛 심쿵 고백은 18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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