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과거 가상 부부 시절 송은이에게 실제로 설렌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번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은이 누나가 주차를 못 하는 나를 보더니, '차키 줘, 누나가 할게'라며 대신 능숙하게 운전을 하는데 심쿵하더라"며 남다른 설렘 포인트를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함께 여행을 갔을 때도 누나는 사진 찍어주는 걸 좋아하고, 나는 찍히는 걸 좋아하는 점이 너무 잘 맞더라", "또 나는 기계를 잘 못 다루는데, 누나는 척척 쉽게 다루더라"며 뜻밖의 찰떡궁합 케미를 공개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