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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렇게 너를 웃음으로 기억하고 싶다'.
'소중함의 기준은 누구에게 다르다. 소중함을 판단하는 내 기준선에서는 '눈물'이 가장 근접했던 것 같다. 흔히 '눈물'은 슬픔을 상징하지만 벅찬 감동이나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한다'로 시작된 이 글은 '유독 눈물이 많아지는 시기가 있다. (중략) 부디 앞으로 소중함의 기준선이 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변경되길 소원해본다. 그렇게 너를 웃음으로 기억하고 싶다'로 끝이 난다.
이 메모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가 누구일까 궁금해하면서도, 안재현의 '파이팅'을 응원하는 분위기. '행복 가득, 웃음 가득하길 바란다'는 등의 댓글을 줄이어 달고 있다.
한편, 안재현은 한국 출신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이콥 설과 '#화이트 웨이브 맨 인 플라워즈(#WHITE WAVE men in flowers)' 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지난 12월 31일 시작됐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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