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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라미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서진은 "연기적인 호흡은 모르겠지만, 평상시의 호흡은 잘 맞았던 것 같다. 촬영을 하는 건지 모르게, 쉬는 시간과 촬영이 비슷하게 연결이 돼 있다. 수다떨다가 한신 찍고 그런 식이었다"라고 말했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로,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공개된 1, 2회에서는 초짜 개원의 박원장(이서진)의 웃픈 일상이 담겼다. 돈을 벌고 싶어 개원한 박원장이지만, 오픈발은 커녕 병원에 파리 한 마리 날리지 않았고, 날아드는 카드값이 머리숱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아내 사모림(라미란)과 두 아들을 위해 이대로 무너질 수 없는 박원장이 묘책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과 박원장'은 티빙을 통해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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