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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의 여운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특히 노형우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한 OST 곡과 스코어 음악이 '옷소매 붉은 끝동'의 감정선과 분위기를 극대화시켰고, 이에 OST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소식이 더욱 많은 환영을 얻고 있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휘인의 '바라고 바라', 벤의 '잠들지 않는 별', 정세운의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민현 (뉴이스트)의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심규선의 '비로소 아름다워', 전상근의 '내가 한 걸음 뒤로 갈게', XIA(김준수)의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 ITZY 리아의 '밝혀줄게 별처럼' 등 총 8곡의 OST가 수록된다.
작품의 감동을 음악으로 이어갈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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