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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풍류대장' 전국투어 부산 콘서트가 전석 매진의 열기를 또 한번 이어갔다.
첫번째 마당 '세상에 없던 밴드'에서는 이상&온도가 넘치는 흥과 에너지로 멋지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지는 두번째 마당 '강철소리꾼'에서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보컬 김준수와 김주리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세번째 마당 'MC 스페셜'과 네번째 마당 '스페셜 소리꾼'의 무대가 팬들이 제대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중심을 잡아줬다면 다섯번째 마당 '물과 불 최강 국악밴드 매치'에서는 억스와 서도밴드가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열기로 피날레를 마무리했다.
서울 콘서트와 부산 콘서트가 마무리된 가운데 '풍류대장' 전국투어는 이제 1월22일 진주, 2월5일 전주, 2월12일 춘천, 2월19일 광주, 2월26일 울산, 3월5일 성남, 3월12일 고양, 3월19일 창원, 4월2일 대구로 이어진다. '풍류대장' 소리꾼들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새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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