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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남편의 선물에 감동 받았다.
사진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축구 훈련을 위해 열심히 축구 연습에 매진했던 아내 에바 포비엘을 위해 남편이 손수 주문 제작한 모자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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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비엘은 운동에 흠뻑 빠진 아내를 위해 정성을 담은 선물을 해준 남편에게 감동 받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2010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2'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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