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내 친구 정음아~♥ 우아.. 감동... 너무 고맙잖아. 맛있는 커피와 따뜻한 응원 덕분에 힘이 확 나고 마음이 든든해요. FC탑걸 남은 경기도 끝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정음아~!! 잘 먹고 우리 화이팅 할게♥ 정말 정말 고맙고 사랑해♥ Thank u 정음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유미는 황정음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황정음이 보낸 커피차에는 '뜨거운 열정을 응원합니다! -황정음 드림-', ''골때리는 그녀들' 식구들과 만능키퍼 아유미. 모두 음료 드시고 힘내세윰'이라는 응원 문구가 담겼다. 2002년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두 사람은 20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에 "아짱 홧팅홧팅♥♥♥"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아유미는 "정말 고마워♥ 화이팅할게"라고 답하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