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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이터널스'(클로이 자오 감독)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길가메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마동석이 직접 길가메시 한국어 더빙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어가 지닌 미묘한 느낌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살린 마동석의 더빙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진실의 방으로 다 끌고 갈 것 같은 더빙' '마동석이 더빙의 신기원을 열었다' '내가 본 최고의 더빙이다' '디즈니+에서 본 더빙 중에 최고. 본인이 본인을 연기하다니' 등 폭발적인 반응을 전했다.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이 출연하고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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