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달샤벳 출신 우희, 뮤지컬 '또 오해영' 캐스팅…3월8일부터 공연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1-17 14:16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배우희가 뮤지컬 '또! 오해영'에 출연한다.

베우희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7일 "배우희가 뮤지컬 '또! 오해영'의 또해영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또! 오해영'은 지난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를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한 남자 주인공의 오해에서 시작된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배우희는 능력, 외모, 성품까지 완벽해 일명 '사기캐'라고 불리며 결혼식 당일 남자 주인공 박도경을 떠났던 또 다른 오해영인 또해영 역으로 분한다.

지난 2012년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배우희는 2013년 웹드라마 '무한동력'으로 배우로서 첫 연기를 시도했다. 그후 KBS1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tvN '산후조리원', 영화 '늑대들', '터널', 연극 '스페셜 라이어'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고 현재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뮤지컬 '또! 오해영'은 오는 3월 8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1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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