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가 설을 맞아 특별한 경제 관찰 예능 '자본주의학교'를 선보인다.
17일 '자본주의학교' 제작진은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메인 MC 홍진경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2년 가장 핫한 MC로 주목받는 홍진경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진행력, 리얼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대 딸 라엘이의 엄마라는 점에서 그녀의 '자본주의학교' MC 출격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자본주의학교'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홍진경은 라엘이 엄마로서 VCR 속 10대들의 경제생활에 몰입하고 놀라는 등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다. 홍진경은 딸 라엘이의 세뱃돈을 주식 계좌에 넣었다가 상장 폐지 직전까지 간 경험담까지 공개하며 10대들이 쉽게 경제를 배울 수 있는 예능 '자본주의학교'의 존재 이유에 크게 공감했다고. 특히 "'공부왕 찐천재'에서 '경제왕 찐천재' 타이틀까지 노려보겠다"라고 프로그램을 향한 불타는 의지를 유쾌하게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