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김선아와 ‘김삼순’ 이후 또 머리채 잡아..엄청나게 다 뽑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1-16 10:51 | 최종수정 2022-01-16 10:5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윤미가 김선아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윤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속으로. 바로 전 피드에 댓글보다가 문득 이 장면이 생각났어요… #내이름은김삼순. 제가 분명히 먼저 시작은 했네요~ 머리끄댕이… 그 후엔 왕창 잡혔지요. 이날 정말 엄청나게 다 뽑혔는데 ㅋ 우린 그 후에도 만나서 저 머리끄댕이 장면을 회상하고 또 한 번 잡아보았지요. 보고 싶은 김선아 언니. 그날 내가먼저 머리끄댕이 잡았으니까… 언니네집으로 선물 보낼께~~~ 머리끄댕이 잡고 싸워도 이젠 걱정 N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한 캡처에는 2005년 종영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당시 드라마에서 김선아는 김삼순 역을 이윤미는 김삼순과 대립하는 장채리 역을 연기했다. 이어 다른 사진에는 다시 만나서 머리채를 잡고 해당 장면을 재연하는 이윤미와 김선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미는 작곡가 주영훈과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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