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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패션계의 어미 사자 황재근의 억 소리나는 황금빛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된다
세 사람은 황재근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황금빛 장식품들과 호피 무늬로 수놓아진 '저 세상' 인테리어를 보고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여기에 프랑스에서 공수해 왔다는 천만 원대 19세기 고가구 등 거실을 빼곡하게 채운 화려한 앤티크 소품을 본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해 황재근만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 '황금빛 궁전'의 실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재근은 패션쇼 의상부터 탐나는 '왕' 반지까지 고가의 희귀템들이 즐비한 자신의 옷방에 있는 의상과 소품들 중에서 "갖고 싶은 것을 입고 와서 어울리면 그냥 주겠다"고 말해 세 사람을 설레게 만들었다는데.
하지만 곧이어 황재근이 옷을 주는 대신 자신의 요구사항을 들어 달라며 본색을 드러내자 출연진들은 "옷 값보다 훨씬 많이 받는 거 아니에요?", "옷 던지고 나가야 돼!"라면서 기겁했다고 해 과연 배보다 배꼽이 큰 황재근의 대박 딜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황재근의 황금빛 앤티크 하우스 투어는 16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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