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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최근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기안84는 "요즘 유일한 취미가 운동화 사서 모으는 거다"라며 자신이 모은 운동화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지드래곤이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자신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세 번째로 협업한 한정판 운동화 '권도1' 도 있었다. 이에 기안84는 "몇 년 전만 해도 운동화나 피규어 사 모으는 게 이해 안됐다. 막상 사보니까 어렸을 때 비싼 운동화를 가지지 못한 한을 보상받는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국산 제품의 10만 원대 정도의 시계를 3개 샀다는 그는 "언젠가 롤렉스 같은 시계도 하나쯤은 살 것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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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에 오른 기안84는 "이전에 샀던 차량은 고치면서 오래오래 타고 싶었다. 그 차는 2000만 원 정도 주고 샀는데, 센터 한 번 갔다 오면 200~300만 원이 나와 2년 동안 수리비가 2000만 원이 나왔다"라며 "고치면서 오래오래 스트레스 받으면서 타는 기분이다"라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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