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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손예진 현빈의 여행 목격담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 연인임에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오히려 같이 찍힌 사진 한 장 공개된 적이 없는 두 사람이기에 현빈과 손예진의 사인이 나란히 담겨진 사인지마저 설레임을 안긴다.
특히 손예진은 사인지에 "2021년 7월" 이라는 날짜까지 표기하며 구체적인 여행 시기가 공개됐다. 공개연인으로 거리낌 없는 편안한 여행이었음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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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생일을 맞았던 손예진에게 현빈은 어떤 선물로 기쁘게 했을지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손예진 현빈은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한 사이로 지난해 공개 열애를 인정하고 예쁘게 만나는 사이다. 현재 손예진은 내달 방송하는 새 드라마 JTBC '서른, 아홉' 촬영에 매진 중이며 현빈은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 '하얼빈'에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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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은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담아냈던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액션대작이다. 2022년 크랭크인으로 현빈도 바쁜 새해를 보낼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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