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이다은의 딸 리은 양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다은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빨간곰 남다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이트 중인 윤남기와 이다은, 딸 리은 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빨간 곰을 사이에 두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윤남기는 리은 양의 유모차를 직접 끌며 '찐 아빠'로 변신한 모습. 유모차 끄는 모습도 익숙한 윤남기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MBN '돌싱글즈2'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진 윤남기 이다은은 지난 9일 비하인드 방송에서 재혼을 발표, '돌싱글즈' 1호 부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