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발목서 시작된 염증..."코끼리 다리처럼 부어 걷지도 못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1-13 09:29 | 최종수정 2022-01-13 09:29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채리나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채리나는 12일 SNS에 "오늘 방송에서 얼마나 다쳤길래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뛰질 못했냐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녹화 당시에...이 상태여서 뛰질 못했어요ㅠㅠ"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채리나는 "팀을 위해서라도 다치거나 아프면 안되는데 흑..굥 팀원들한테도 미안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해요. 다들 몸이 많이 아파서 제대로 된 경기를 못 보여 드려서 죄송스럽고 민망하고 그래요 앞으로 더 좋아질 거니 응원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채리나는 "많은 디엠 다~ 답 해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당 #힘낼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염증으로 인해 다리가 심하게 부은 채리나의 다리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최근 채리나는 "난자 질을 향상시키는 뭐 그런 주사 맞았어요"라며 "내년까지만 천사님 와줬으면"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채리나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채리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내년 시험관 아기 시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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