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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해피 뉴 이어' 이광수가 '해적: 도깨비 깃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처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해피 뉴 이어'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준 이광수가 이번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을 통해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이 중 이광수는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시원하고 유쾌한 웃음을 퍼트릴 예정이라고.
먼저 그는 '파인애플 머리'로 불리는 신선한 헤어스타일과 주근깨 분장 등을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욕망왕 막이의 비주얼을 완벽히 선보이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여기에 이광수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웃픈 면모를 극대화시키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기대케 한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전국 극장과 티빙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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