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옥주부' 이름 개명한 정종철, 발 동동 구르는 아빠 "밥 차려줘야 되는데"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1-12 15:21 | 최종수정 2022-01-12 15:3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뛰어난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정종철은 12일 자신의 SNS에 "내 사람들.. 아이고~~ 오늘 늦잠 늦잠~!! 눈 뜨자마자 앗.. 내 사람들 밥~!!! 밥 차려줘야 하는데~ 아이고 온라인으로 밥 차려 드리기가 쉽지 않네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내 사람들께 차려드릴 밥반찬은요 통 두부김치~ 두부를 통으로 부쳐서 겉바속촉에 볶은 김치로 맛을 더해 아는 맛 강력하고 비주얼로도 으뜸이게 레시피를 만들어 봤어요. 오늘 옥 주부 레시피는 이거예요~~"라며 정종철의 레시피를 전수했다.

정종철은 가족들을 위해 만드는 먹음직스러운 식사를 SNS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06년 황규림과 결혼한 정종철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