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군대 동기 이정재, 내가 업어서 출근 시켰다"('유퀴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1-12 10:54 | 최종수정 2022-01-12 10:5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정재가 잘생'김'과 친근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뽐낸다.

1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이정재도 등장, 유쾌하면서도 솔직담백한 토크로 확실한 베네핏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인생의 절반 이상을 톱스타로 살아온 30년 차 월드클래스 배우 이정재는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그 자체만으로 복지가 되는 자기님은 '오징어 게임' 이후의 근황과 '콰트로 천만 배우'로서의 연기 철학, 고민 등을 솔직하게 밝혀 현장을 몰입하게 만들었다고.

군대 동기 유재석과 끈끈한 전우애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업어서 출근 시켰다"는 유재석의 증언, 휴가증이 걸린 콩트 제작기까지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금 버거웠던 가죽바지를 입고 유재석에 의지한 채 앉거나, "김 묻었다고 하더라. 차에서 김밥을 먹고 갔다"면서 '잘생김'이 탄생하게 된 사연까지 언급하며 잘생'김'과 친근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뽐낸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37회에서는 다양한 베네핏을 누리고 있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조금은 특별한 혜택을 받는 자기님들, 존재만으로 우리에게 베네핏을 안기는 배우 이정재와의 풍성한 대화가 유쾌한 웃음과 더불어 잔잔한 여운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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