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픈 ♥김소영 위해 전복죽 대령…이게 직접 만든 거라고?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1-12 09:19 | 최종수정 2022-01-12 09:19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오상진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와이프님이 아프셔서ㅜ 아침에 죽을 대령해보았습니다. 마침 감사하게 솥밥을 하려고 사둔 전복이 있었어요. 잘 드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상진이 김소영을 위해 만든 전복죽이 담겼다. 오상진은 집에서 직접 전복을 손질해 아픈 아내를 위해 정성껏 죽을 끓인 모습. 오상진의 놀라운 요리 실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앞서 김소영은 "오랜만에 크게 체해서 조퇴했다"며 "누워있을 때 뭐라도 하려다 포기. 내일은 미룰 수 없는 일이 산더미이니 오늘 마음껏 쉬자"고 밝혔던 바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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