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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노래 '아모르 파티'로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쓴 트롯 퀸, 원조 한류 스타 김연자가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예비 남편과 술에 얽힌 웃픈 에피소드도 전해 시선을 끌었다. 김연자는 애주가임을 고백하며 "술이 약해 주량이 '2,000cc' 밖에(?) 안 된다"고 전해 모두를 갸우뚱하게 했다. 이야기를 들은 MC 홍경민이 "술 먹다 화장실에 두 번 가면, 예비 신랑께서 집으로 데려간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연자는 "한 번은 술에 취해 예비 신랑에게 화를 낸 적이 있는데 필름이 끊겨 전혀 기억을 못 했다. 그 이후로 취한 것 같으면 무조건 집으로 데려간다"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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