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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아누팜이 고 김미수를 추모했다.
아누팜과 고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이다. 아누팜이 공개한 사진에는 고 김미수가 아누팜의 공연장을 찾아 응원했던 게시글과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 영상통화 하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한편 고 김미수는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992년생인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2019년 JTBC 드라마 '루왁인간'부터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KBS 2TV '원 나잇', tvN '하이바이, 마마!', KBS 2TV '출사표'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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