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정가은, 시니어 모델 패션쇼 워킹.."살아있음 느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1-11 18:2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가은이 패션쇼 모델로 등장해 당당한 걸음을 내딛었다.

정가은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예전에 패션 모델할때도 패션쇼에서 걷는게 너무 좋았었는데..여전히 너무 좋네요..설레고 떨리고 흥분되고"라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롱부츠에 미니 체크 원피스를 입은 정가은이 무대 위에서 힘있는 워킹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가은은 한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연극학부의 시니어 모델 과정 교수를 맡고 있다.

정가은은 8등신 송혜교로 데뷔해 2018년 이혼한 후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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