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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조진웅이 몸을 사리지 않는 홍보 열정을 선보이며 영화 '경관의 피'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진웅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며 '경관의 피' 홍보에 불을 붙였다. 시작부터 신동엽과 '인생술집'에서 만났던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예능적 면모를 보여준 조진웅은 혼란의 '받쓰'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은 함께 출연한 최우식과의 선후배 케미는 물론, 간식게임에서도 문제를 맞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조진웅은 디스커버리 채널의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에서 혼자 여행을 즐기는 비교적 편안한 모습으로 또 다른 힐링을 선사하기도. 데뷔 이래 첫 단독 리얼리티에 출연한 그는 광주를 거쳐 여수로 떠나는 여정에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먹방을 선보이며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자유 여정 속에서도 극장을 찾은 조진웅은 팬데믹으로 인해 관객들을 직접 만날 수 없던 상황 탓에 우울했던 감정들을 고백하며 관객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배우로서의 진정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조진웅은 2022 새해 첫 영화 '경관의 피'의 믿음직한 주연 배우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적 활약을 선보이며 바람직한 홍보길을 선보이고 있는 중. 앞선 인터뷰를 통해 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 것에 대해 "너무 울컥하고 행복했다"고 밝히기도 한 그는 "'내가 이래서 배우 일을 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언급했다.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의 '경관의 피'에 대한 뜨거운 진심에서 비롯된 '열혈 홍보' 행보는 극장으로 향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있다. 스크린을 뛰어넘어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으로 뻗어가고 있는 배우 조진웅의 묵직한 존재감에 힘입어, 입소문까지 더해진 '경관의 피'의 흥행 바람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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