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홍영기 "결혼 10년 차 드디어 결혼식...고민 많았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1-10 12:29 | 최종수정 2022-01-10 12:3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홍영기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예식장 보고 있어요. 올해 결혼 10년 차라 저희 드디어 결혼식 올리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영기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앳된 미모를 뽐냈다. '얼짱' 시절과 다를 바 없는 홍영기의 변함 없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홍영기는 "결혼식을 해야 하나 사실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여자라면 꼭 한번 경험해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불쑥 들더라고요"라며 "결혼식 알아보는 건 처음이라 너무 어려워요. 우리 영심이맘분들 저 좀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예식장 사진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3세 연하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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