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돌싱글즈2' 출연 많은 용기 필요...당당한 엄마 될 자신 생겨" [전문]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다은이 '돌싱글즈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다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싱글즈1' 애청자에서 '돌싱글즈2' 출연자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겁 없는 도전이 제 삶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주어 하루하루가 신기합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돌싱글즈2'를 만나서 세상의 편견에 더 담담해질 수 있는 용기도 생겼고, 이를 통해 리은이에게 누구보다 당당한 엄마가 될 자신이 더욱더 생겼습니다"라며 '돌싱글즈2' 출연 후 달라진 삶에 대해 밝혔다.

제작진, MC, 출연진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다은은 "'돌싱글즈2' 는 내 운명♥"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은은 글과 함께 '돌싱글즈2' 출연진, MC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이다은은 지난 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재혼 계획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다은 글 전문

돌싱글즈1 애청자에서 돌싱글즈2 출연자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겁없는 도전이 제 삶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주어 하루하루가 신기합니다.

돌싱글즈2를 만나서 세상의 편견에 더 담담해질 수 있는 용기도 생겼고, 이를 통해 리은이에게 누구보다 당당한 엄마가 될 자신이 더욱더 생겼습니다.

저에게 출연 기회를 주셔서 좋은 인연을 만나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게 해주신 돌싱글즈2 제작진 분들, 방영 내내 진심으로 공감해주신 mc분들, 그리고 정말 이젠 가족같은 출연진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댓글을 달아주시며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돌싱글즈2 는 내 운명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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