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지헤중' 송혜교, 마지막 촬영장에서 알 수 없는 표정. 예쁨은 여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1-09 09:18 | 최종수정 2022-01-09 09:20


사진캡처=박효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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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마지막까지 예뻤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이 재회하며 열린 결말을 맺었다.

8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최종회가 방송됐다. 남겨진 사람은 떠난 사람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나아갔으며, 특히 애틋한 마음으로 돌아섰던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재회해 여운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9.4%까지 치솟았다. 뿐만 아니라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은 3.5%로 토요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마지막 촬영 장면을 담은 동영상에서 송혜교는 '컷' 소리가 나자 활짝 웃으며 박효주 등 동료배우들을 뜨겁게 포옹했다. 원톱 배우로서 드라마를 이끌어갔던, 어깨 위 짐을 덜어내는 듯한 순간의 '안도의 한숨'이 느껴지는 표정이었다.

이 동영상을 본 팬들은 "역시 넘사벽 미모!" "드라마가 끝난다니 안타깝다. 너무 오래 쉬지 말고 곧 차기작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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