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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엉클' 오정세가 무대에 올라 벅찬 환희의 순간을 맞이하는 '제이킹 컴백 쇼케이스' 현장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오정세가 뮤지션으로서 수많은 관객 앞에 선 '제이킹 컴백 쇼케이스' 현장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중 '어터 뮤직' 소속 가수로 계약한 왕준혁이 미니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장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고 단정하게 변신한 비주얼로 등장, MC와 나란히 선 제이킹은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온 팬들 앞에서 감사의 제스처와 환한 웃음을 터트린다.
곧이어 제이킹은 마이크를 한 손으로 꼭 쥔 채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며 노래를 열창하고, 왕준희, 민지후, 송화음(이시원)을 비롯해 그동안 왕준혁과 함께 해온 지인들이 관객석에 앉아 열띤 환호를 보낸다. 멸치잡이 배를 타면서도 뮤지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왕준혁이 드디어 꽃길을 걷게 되는 것일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순간순간 변화하는 오정세의 표정과 눈빛 덕분에 감동이 배가됐던 장면"이라며 "마침내 꿈을 이룬 왕준혁에게 또 어떠한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10회(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엉클' 10회는 9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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