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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 해 우리는' 김다미와 노정의의 뜻밖의 만남이 포착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국연수와 엔제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늦은 저녁 최웅의 집을 찾아온 엔제이, 그런데 그 문을 열고 나온 건 다름 아닌 국연수다. 정작 최웅은 보이지 않고 주인도 없는 집에서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도 잠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이들 사이로 아슬아슬한 긴장감마저 맴돈다. 앞선 예고편에서 국연수가 두 사람의 스캔들에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는 모습에 이어, 엔제이가 "기사 보셔서 알다시피, 그렇고 그런 사이"라며 최웅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장면도 공개된 바 있어 짝사랑 경쟁이 불붙을 것으로 짐작된다.
오는 10일(월)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엔제이의 스캔들로 곳곳이 떠들썩해지는 사이, 리마인드 다큐멘터리의 마지막 촬영일을 앞둔 최웅, 국연수, 김지웅(김성철)은 알 수 없는 감정들로 혼란스러워진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11회는 오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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