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요정' 김연아, 오랜만에 다시 은반 위로. 명품을 더욱 명품으로 만드는 자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1-07 10:19 | 최종수정 2022-01-07 10:19




명품과 명품의 만남이다.

크리스찬 디올이 김연아를 위해 제작한 가방과 스케이팅복이 눈길을 끈다.

디올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피에트로 루포가 제작한 볼링백과 액티브 웨어"라는 설명과 함께 김연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는 디올 백에 프린트 된 것과 같은 무늬의 액티브 웨어를 입은 채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과시, 눈길을 끌었다.

이 액티브 웨어는 전체적 블루톤에 디올 로고가 크게 들어간 것이 눈에 띈다. 사진으로만 보면 하의 안에 레깅스를 별도 착용하는 듯한 스타일. 팬들은 "명품이 명품을 만나니 더욱 빛이 난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레깅스+반바지 패션? 연아님이 입으니 여신삘"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디올과 여러차례 화보 촬영을 진행해오며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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