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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선빈이 '미운 우리 새끼'에 뜬다.
이선빈은 최근 출연한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화제가 되었던 '병따기' 개인기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 예능에서는 보기 드문 이선빈의 개인기에 母벤져스의 환호성은 물론, 좀처럼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는 MC 신동엽까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현장은 순식간에 초토화되었다.
또한, '과거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는 이선빈은 MC들이 아르바이트 할 때 연락처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 "아니다. 지금 용이 된 케이스"라며, 자신의 외모 비결이 '화장빨(?)'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9일 밤 9시 5분.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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