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추상미가 '트레이서'로 1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는 "2009년 방영했던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 이후 오랜만에 감독이 아닌 연기자로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며 "오랜 기간 많은 고심 끝에 결정한 차기작인만큼 집중력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니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94년 연극 '로리타'로 데뷔한 추상미는 영화 '접속',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드라마 '해바라기', '노란손수건', '무인시대', '변호사들', '사랑과 야망', '8월에 내리는 눈', '내 여자', '시티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영화 '분장실', 영향 아래의 여자', '폴란드로 간 아이들' 등을 연출해 영화감독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