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음원강자' 멜로망스, 민트페이퍼와 전속계약 종료. FA시장 나왔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1-06 08:27 | 최종수정 2022-01-06 08:28


사진출처=멜로망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로맨틱 듀오' 멜로망스가 FA 시장에 나왔다.

6일 가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멜로망스가 지난해 말로 민트페이퍼와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보컬 김민석, 키보드 정동환으로 구성된 멜로망스는 그동안 다수의 음원차트 1위곡을 발표한 만큼 FA 이후 쏟아질 관심이 기대된다.

멜로망스는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Sentimental'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탄탄한 실력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팬층을 넓히던 멜로망스는 2017년 여름 발표한 네번째 미니앨범 'Moonlight'에 수록된 '선물'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며 대중적 사랑까지 받기 시작했다.

이후 '유(You)', '짙어져' 등의 곡을 히트시킨 멜로망스는 보컬리스트 김민석 특유의 음색과 피아니스트 정동환의 연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보컬 김민석의 군 제대 이후 1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해 가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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