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작전타임' 김성주 "스포츠스타 향한 존경심 늘 가지고 있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2-01-06 15:3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성주가 스포츠스타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이 6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세리, 김성주, 여홍철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주는 "제가 스포츠스타들과 프로그램을 많이 해왔는데 저는 늘 스포츠스타들에 대한 존경심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스포츠스타들과 방송할 때는 일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함께 한다는게 그냥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선수들이 쌓아온 기량을 보여주는 재미가 있었다면, 이 프로그램은 편안한 집안에서 편안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준다는 게 매력인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한편,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대를 잇는 스포츠 패밀리로서 가족이자 호랑이 선배가 되기도 하는 부모세대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2세대가 받는 남다른 고충,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한 스포츠맨십, 여기에 평범할 수 없는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세리와 김성주가 MC를 맡고 여홍철·여서정 부녀, 이종범·이정후 부자, 유남규·유예린 부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 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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