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첫번째 월드 전장 '공허의 균열'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1-05 14:04 | 최종수정 2022-01-05 14:04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 첫번째 월드 전장 '공허의 균열'을 업데이트 했다.

공허의 균열은 월드 내 12개 서버의 모든 혈맹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장이다. '리니지W'는 기획 단계부터 월드 단위 전투 구현을 목표로 개발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서버 단위보다 한층 큰 규모의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추후 상아탑, 오만의 탑 등의 월드 전장과 월드 거래소도 선보인다.

유저들은 마법사 연구소에서 포탈을 이용하거나 특수 던전 메뉴를 통해 공허의 균열에 입장할 수 있다. 5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일주일 동안 최대 7시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공허의 균열은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서 정예 몬스터를 처치하면 주술실/도서관/마법인형 보관소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열쇠를 얻는다. 매주 금~일요일 오후 10시에 보스 몬스터인 '뒤틀린 에오르트'가 등장하며, 공략 시 전설 등급 무기 '공허의 활'과 영웅 등급 방어구 등을 얻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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