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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식 때 답례품으로 돌린 라면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결혼식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김정은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하객을 맞는 이경규를 보며 "진짜 활짝 웃으신다"며 웃었다.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손을 꼭 잡고 함께 신부 입장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에 딘딘은 "손잡고 걸어갈 때 기분 어떠셨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딸 넘어질까 봐"라며 민망해했다. 또한 결혼식장에서 만세 삼창을 외치는 이경규의 모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은 "(이경규 동생) 순애 님한테도 그날 인사드렸다. 너무 얌전하시고 고우셔서 서로 매칭이 안 됐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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