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세계에 로그인"…유태오 연출作 '로그 인 벨지움', 오늘(5일) IPTV 서비스 시작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1-05 14:38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태오의 연출 데뷔작인 영화 '로그 인 벨지움'(태오닉 모 제작)이 오늘(5일)부터 극장뿐만 아니라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Seezn, U+모바일tv, 네이버시리즈온, CJ TVING, WAVVE,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SKYLIFE를 통해 서비스된다.

100% 스마트폰으로 촬영되고 유태오가 기획, 갱, 연출, 편집, 음악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한 감독 데뷔작으로 일찌감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으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물론 신선한 연출, 감각적인 편집은 물론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는 메시지로 개봉 이후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으로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사랑 받고 있다.

오늘부터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Seezn, U+모바일tv, 네이버시리즈온, CJ TVING, WAVVE,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SKYLIFE에서 서비스되어 극장 관람을 놓친 관객들은 물론 N차 관람 영화 팬들의 방구석 1열 관람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스타 배우이기도 한 아시아 아르젠토의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유태오 감독의 영혼은 영화 속에서 빛이 났다. 유태오 감독은 진실되고 시적이며 아이같이 순수하면서도 똑똑하다.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하다. 감독은 결코 자기 방종에 휩쓸린 배우의 진부함에 빠지지 않고 자신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 친구 등 수많은 태오들과 유태오 감독과 이 격리 기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특권을 느꼈다"라는 정성스런 코멘트를 남기는 등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아낌없는 찬사는 '로그 인 벨지움'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로그 인 벨지움'은 팬데믹 선포로 벨기에 앤트워프 낯선 호텔에 고립된 배우 유태오, 영화라는 감수성이 통한 가상의 세계에서 찾은 진짜 유태오의 오프 더 레코드를 그린 작품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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